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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 일산병원, 기능적 상급종병 개념 도입"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2025-03-27 05:57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위치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인프라가 타 지역과 비교해 부족하다. 일산병원은 기능적 상급종합병원 개념을 도입해 그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의정사태 장기화로 수련병원의 운영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공·보험병원이자 수련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개원 25周 청사진 제시…"필수의료 차별화 등 성장동력 모색"한창훈 건보 일산병원 병원장은 3월 26일 열린 2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일산병원이 지속 성장 가능한 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한 운영계획 등 청사진을 공개했다.한창훈 병원장은 "경기북부는 국립대와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일산병원은 지역 여건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지역완결 필수의료 거버넌스로서 중증, 응급질..
    • "수술방 빼는 정형외과, 구조전환 최대 유탄"
      한승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고대안암병원장) 2025-03-27 05:20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으로 입지가 좁아진 정형외과가 현 중증도 분류 체계가 지속될 경우 앞으로 우수한 전문의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50% 축소, 환자 돌려 보내고 우수 전문의 배출 위기"대한정형외과학회(이사장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는 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정사태로 인한 상급종합병원 정형외과의 위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승범 이사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로 인한 최대 유탄을 맞은 과가 정형외과"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대학병원 정형외과 수술방은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수술방 배정을 받지 못해 환자들을 돌려보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
    • "우리아이들병원, 소아 진료 넘어 복지도 실천"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2025-03-26 09:01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이 소아청소년 진료를 넘어 정책 제안과 복지 실천에 이르기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국내 최고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의 공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코자하는 의지 실천 일환이다.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하 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의 소아청소년 복지 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성관 이사장은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뿐만 아니라 복지까지 아우르는 정책 개발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소아청소년 위한 의료기관 '사회적 역할'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그는 "소아청소년과 하면 흔히 진료실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며 청진기를 들고 예방접종을 하..
    • "2차 의료개혁, 시기 놓치면 더 큰 위기 초래"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2025-03-25 05:49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구조전환을 골자로 한 정부의 2차 의료개혁 로드맵이 공개됐다.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육성과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3년 간 2조3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찮다. 구체적 이행 방안과 현실성 없는 대안들이 즐비하다는 불만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반면 붕괴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 세우기는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일단은 첫걸음은 내딛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잖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해당 로드맵의 산파(産婆) 역할을 수행해 온 대한병원협회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특임원장) 역시 “당장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2차 병원 육성을 위한 배 띄우기에 의미를 두고 제도의 완성도를 ..
    • "제자들 오만함 지적, 전체주의에 던진 일침"
      오주환 서울대 의대 교수 2025-03-24 05:45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들의 교육 현장 미복귀를 두고 제적 및 유급 등 처벌 가능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지난 3월 1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4인 성명서가 의료계를 뜨겁게 달궜다. 강희경(소아청소년과), 하은진(신경외과), 오주환(국제보건정책), 한세원(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 일각에서는 제자들과 동료 의사를 무시한 처사로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반면 일반인들은 의료계의 참스승이라는 상반된 시각을 보이며 이들을 응원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바라보는 시각차에서 비롯된 일이지만 해당 사안과 관련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며 사제 간 대립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 올 하반기 '2조3000억 투입' 병원급 구조전환 실시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2025-03-21 05:54
      3년간 2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지역 2차병원 기능 강화’ 사업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 시작된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려는 정부 의지가 담긴 덕분이다.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4월 건정심 확정 후 5월 신청 접수, 의료개혁특위 지속 운영"정 단장은 “이달 말 설명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비슷한 형태로 지난번에도 많은 의견을 받으면서 사업 세부내용을 미세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빠르면 4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확정 후 5월부터 대상 의료기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7월부터 지정을 시작하는 등 최대한 속도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정부..
    • "전례없는 전공의 처단 포고령, 역사에 기록될 것"
      여인석 연세의대 의학사연구소장 2025-03-19 05:2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는 국내 유일 ‘의학사연구소’가 있다. 한국사회에서 의료가 처한 현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문제점 진단 및 성찰을 통해 의료가 사회에 기여토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의대증원 사태로 1년째 이어지는 의정갈등과 함께 비상계엄 포고령에 ‘전공의 처단’ 내용이 포함되면서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의사 출신으로 의학사 연구에 임하고 있는 여인석 소장[사진]을 만나 탄핵 정국 속 대한민국 의료 상황을 진단했다. [편집자주]“비상계엄 자체가 사적 동기임을 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전공의 처단’이 포고령에 포함된 부분이다. 개인적 행동을 역사적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모르겠다. 결국 의료적 이슈도 ..
    • "AI 활용 의약품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과장 2025-03-18 06:29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최근 몇년간 이어져온 원료 불순물을 평가하는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상 및 동등성 시험 심사방안을 국제적으로 조화하는 것 등이다."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사진]은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2기 출범과 함께 이 같은 계획을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소통채널로 지난 23년 3월 출범했으며, 심사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이번에 출범하는 제2기는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3개 분야에서 AI기반 원료 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구성·운영하며, 1기..
    • "국회서 의료법 개정 논의 필요, 의료계 참여 필수"
      강준 의료개혁총괄과장 2025-03-18 06:18
      논란이 커지고 있는 실손보험 개선안을 두고 정부가 시행까지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의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정부는 국회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려면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 인사들 참여는 필수라고 판단, 의료계에 대한 설득 작업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강준 의료개혁총괄과장[사진]은 최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먼저 강 과장은 비급여 축소 논란에 대해 “환자 선택권이나 의료 행위자의 자율적인 측면도 당연히 어느 정도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든 비급여를 금지 및 줄이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의료적 필요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 필요한 비급여도 있을 수 있다..
    • "간호사, 정당한 대우 받는 근무환경 조성"
      박정선 서울시간호사회장 2025-03-14 10:38
      제41대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으로 박정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이 당선됐다.34년 임상간호사 근무 경험과 7년 서울시간호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간호사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다.서울시간호사회는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제78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단독 회장 후보에 오른 박정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은 출석 대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어 제41대 서울시간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후  34년간 임상간호사로 근무했다. 서울대병원 간호행정교육팀장, 의료발전추진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서울고등검찰청 시민위원을 맡고 있다.이 외에도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간호사회에서 ..
    • 환자·보호자가 기억 못하는 '필수의료 마취통증의사'
      권민아 교수(단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25-03-11 06:00
      최근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방영돼 인기를 끌면서 응급의료 현실과 중증외상 분야에 대한 대중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드라마 흥미를 위해 특정 과나 직역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 묘사가 현실과는 좀 다르게 방송, 일각에서는 대중들에게 왜곡된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응급상황에서 레지던트 연락을 받고 막말을 하거나, 환자보다 퇴근을 우선시하고, 수술 중 본인 편의를 위해 임의로 승압제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실과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인기드라마 속 왜곡된 묘사 아쉬움···환자 바이탈 정상으로 회복돼 소변 나올 때 보람"실제로 근래 빅5를 비롯 주요 대학병원에는 마취과 전공의들 집단 사직 후 마..
    • "수가협상, 보험정책단 중심 전략적 대응 방안 마련"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5-03-11 05:56
      "지난 몇 년간 파행된 수가협상 전철을 바로잡고자,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수가협상 권한을 위임 받았다. 올해 수가협상도 난항이 예상되지만 전략을 세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최근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2026년 수가협상'을 앞두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개협은 지난 2023년도 수가협상을 주도하면서 타 유형과 비교해 의원 유형만 대폭 낮춘 인상률 2.1%를 제시받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이에 2년간 위임 받았던 수가협상 권한을 의협에 반납했다. 2024년도 수가협상에서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역대 최저 1.6% 인상률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공단은 2025년도 수가협상에선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
    • "비대면진료 제일 중요한 파트너는 의사·약사"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 2025-03-11 05:24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급부상한 비대면진료는 이제 한국 의료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주제가 됐다. 특히 비대면진료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제도화를 위한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안전성, 의료 남용 및 책임 소재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해 있다.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진료는 지난해 의정갈등 사태로 범위가 재진환자에서 초진환자로 전면 허용됐지만 약 배송은 불가능해 제도적 뒷받침은 여전히 부족하다. 데일리메디는 국내 비대면진료 시장을 선도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고 있는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사진]를 만나 비대면진료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도화 과정에서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
    • "한의사 X-ray 사용 선언 경악, 국민건강 위협"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장 2025-03-10 06:42
      최근 한의사들이 X-ray 사용을 선언했다. 올해 1월 수원지방법원이 X-ray 방식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해 기소된 한의사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검찰이 상고하지 않으며 확정된 판례를 계기로 삼았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신규 설치 교육·보수교육, 한의대 교육 및 국가고시 출제 등을 근거로 X-ray 사용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한의협의 이러한 행보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데일리메디는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 회장(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으로부터 한의협 주장에 대한 반박과 향후 대응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정승은 회장은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훈련이 필요한 X-ray 검사를 비전문가가 시행할 수 있다는 경악스러운 발상이 매우 유감스럽다..
    • "내시경 인증의 연수교육 평점, 적극 법적대응"
      최동천 대한외과의사회장 2025-03-10 05:55
      "외과도 내시경 인증의 제도를 운영할 수 있지만, 연수교육 평점은 여전히 인정되지 않는다. 외과의사회는 평점 인정을 위한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에 나설 방침이다."최동천 제14대 대한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은 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운영 계획 및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을 마친 뒤 그는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과 의료대란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시기, 회장을 맡아 그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최동천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 의료시스템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필수의료 붕괴 및 의료수가 불합리성, 외과 전공의 기피현상 등 외과의사들이 직면한 현실은 매우 엄중하다"고 말했다.&nb..
    • "의대생 복귀 희망, 자율 선택토록 해야 한다"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명예회장 2025-03-09 18:07
      "돌팔매질 당할 각오하고 의사 중에 아무도 못할 얘기를 한마디 하고 싶다. 의대생 중에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명예회장[사진]은 9일 의과대학 증원으로 불거진 의대생들 집단휴학 사태과 관련해 작심하고 발언했다. 그는 의대 증원 사태 초기 '전공의들의 사직 결정을 존경한다'는 칼럼을 쓴 탓에 정부로부터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방조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랬던 그가 휴학 중인 의대생 중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복학을 원하는 이들이 있지만 수업을 거부 중인 선배나 동기들의 눈치가 보여 복학을 주저하는 사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세라 명예회장은 "전공의..
    • "치료용 미니 장기 오가노이드, 연내 승인 목표"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2025-03-07 05:22
      "장(腸)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임상연구 결과가 올해 나올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내 치료 목적 승인을 받으면,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로 환자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 인정받아 ‘초격차 기술 특례’로 상장이 가능하다. 국내 처음으로 이 트랙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 예측에 나선다. 공모가는 주당 1만7000원부터 2만1000원이다. 공모예정 총액은 약204억에서 252억원이다.흔히 '미니 ..
    •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 국민 의료접근성 침해"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2025-03-05 12:04
      비급여 과잉진료에 대한 실손보험 손해율과 지급액 증가 등을 이유로 정부가 추진 중인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에 대해 물리치료사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혼합진료 금지를 비롯한 도수치료 관리급여 편입 및 가격 통제, 실손보험 보장 축소 등을 담은 해당 개편안이 당사자인 물리치료사 단체와 아무런 협의 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사진]은 “정부는 관련 단체 의견을 수렴하려는 어떠한 노력이나 합리적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개편안을 수립, 언론을 통해 조금씩 흘리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양 회장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손해보험사 주장에 동조, 일방적으로 개편안을 밀어붙이며 물리치료사 직업 안정성을 위협하고 물리치료학 학생들의 선택권을 ..
    • "젊은 의사들 의료정책 역량 강화‧제고 주력"
      김찬규 대한의료정책학교 공보·홍보이사 2025-03-05 06:19
      "의대생과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전문성은 갖추고 있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방법에선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대한의료정책학교는 의료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을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는 3월 30일 개강을 앞둔 대한의료정책학교 김찬규 공보·홍보이사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김 이사는 "미래세대 의사는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공부하고 토론하고 성장해야 한다"며 "젊은 의사들이 의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의료정책학교..
    • "건강한 전립선 실현하는 믿을 수 있는 병원"
      김명 SNU건전비뇨의학과 대표원장 2025-02-25 06:28
      "불필요한 시술 안하는 고품격 의료기관 지향""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불필요한 시술을 권하지 않는 병원,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최근 대학병원을 떠나 개원의로 새 삶을 시작한 SNU건전비뇨의학과 김명 대표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김명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임상교수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부교수를 역임했다.작년 10월 전립선 중점진료 병원을 목표로 SNU건전비뇨의학과를 개원, 전립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개원한 지 4개월 남짓 됐지만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진단부터 치료까지 수개월 소요되..
    • "의학교육 혼돈의 시대, 의평원 역할 수행 최선"
      허정식 차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2025-02-24 06:25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지난 2004년 의학계가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뜻에 따라 출범했다. 이후 교육부 위임을 받아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갑작스레 의과대학 증원을 추진했고, 의평원은 의학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했다. 그럼에도 증원은 결정됐고, 의평원은 30개 의대를 대상으로 주요 변화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충북의대, 울산의대, 원광의대가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설익은 정책이 의학교육의 부실화는 만든다는 의료계 우려가 현실화된 셈이다. 이처럼 민감한 시기에 의평원 수장이 바뀐다.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의평원을 이끌 허정식 제주의대 교수[사진]에게 향후 의평원 운영 방향 및 계획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Q. 새롭게 의평원을..
    • "일산 어린이병원 신축, 유사시 감염병전문병원 전환"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25-02-20 15:1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유사시 감염 전문병원으로 전환 가능한 ‘일산 어린이병원’ 신축을 추진한다. 어린이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 따른 행보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인프라 확충 및 공공의료 역할 확대 방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2028년 지하 4층·지상 6층 완공 목표다만 기존 일산병원 적자에 더해 추가적인 적자가 예상되는 어린이병원이 건립되는 만큼 이를 타개할 운영 방안 마련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일산 어린이병원 신축 계획을 공개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내 설립돼 기존 일산병원과 연계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일산병원 건축계획을 보면 추가병원 설립 계획은 꽤나 오..
    • "812억 투입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의료 부활"
      김지연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2025-02-20 06:52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와 함께 대형 의료기관에 대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사업은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 지역‧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넘어 전체적인 의료전달체계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올해 국비 812억원이 투입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중증질환 최종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지역의료 살리기’ 핵심 과제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김지연 과장은 19일 전문기자협의회에 “단순 정부 지원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책임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의미를 전했다.김 과장은 “필요성은 요구돼왔지만 그동안 계기가 없어 인프라 구축 예산 등을 확보하지 못했다. 지역 필수의료 위기가 이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강조했다.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 "국방부 불합리한 훈령 개정 추진, 전공의들 분노"
      송하윤 성남시의사회 정책이사 2025-02-19 05:49
      정부가 전공의 입대 시기를 국방부가 임의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의료계가 반발하는 모습이다.송하윤 성남시의사회 정책이사는 지난달 25일 국방부 앞에서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관련 훈령 개정안을 강력히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사직 전공의인 송 이사는 사직 후 성남시의사회와 용인시의사회에서 사직 전공의를 위한 취업·참관 매칭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그는 의원 및 요양병원 등에서 진료하고 있다."개정된 훈령 소급 적용은 부당, 대한민국 의료 파탄 초래할 정책"송 이사는 의무·수의 장교 선발 및 입영 관련 훈령 개정안에 대해 "사직서가 수리된 미필 전공의들은 올해 반드시 입영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군의관 및 공보의 수급 문제를 이유로 훈령을 개정해 입영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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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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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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