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놀올 고혈압치료제, 제품 회수·대체약제 검토”
오정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관리과장 2023-04-12 05:50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약에 이어 아테놀올 성분에서도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되면서 규제당국이 관련 제품 회수 및 대체약물 선정 등을 검토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문제가 된 인도산 원료를 사용한 아테놀올 고혈압약 관련 대응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니트로소아테놀롤은 발암 유발 가능 물질인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다. 과거 발사르탄은 물론 항궤양제 라니티딘·니자티딘 성분에서도 동일 계열 불순물이 검출된 바 있다. 현재 국내 32개 제약사가 아테놀올 성분 고혈압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생산실적은 8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오정원 의약품관리과장은 “해당 정보를 보고받은 뒤 지난해 12월 아테놀올 불순물 관련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