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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도 의사도 꺼리는 소아응급, 회생 대책 시급"
      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장 2024-07-08 05:47
      "소아 및 청소년을 응급실에서 책임지고 진료하는 의사들이 점차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탈 현상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중환자를 진료하는 곳에서 더 심각한 양상을 보여 우려가 큽니다."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대한민국 소아응급의료 현실이다. 곽 회장은 작금의 소아응급의료 현실을 두고 "건물로 비유하자면 한마디로 붕괴 직전"이라고 말했다. "저출생 시대 소아응급의료, 전문의조차 병원 이탈""세부전문의 699명 불과하고 응급의료센터 근무자는 30%"소아응급의료는 소아청소년 응급질환과 외상, 중독, 사회적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분야로 별도 전문 지식과 술기에 대한 경험, 숙련이 요구된다.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에 더해 '소..
    • 세계 최고 수준 한국 치료내시경 '소송 남발' 위태
      박종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2024-07-05 05:47
      "우리나라 치료내시경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관련 의료소송 남발로 후진국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현장 우려감이 매우 크다.""합병증·무과실 의료행위 처벌 등 법적 사안으로 젊은의사들 기피"조광범 대한소화기내경학회 학술위원회 이사(계명대동산병원 소화기내과)는 4일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로 자리 잡은 치료내시경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한 '무과실 의료사고처벌 면제‧감경' 적용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소화기내시경학회(KSGE)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가 WEO(World Endoscopy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차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 및 제14차 IDEN(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 수술 비상 대한민국···정상화 키(Key) 마취과 의사들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2024-07-01 05:52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 의료계가 집단휴진 계획을 논의 중인 가운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 결정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존재가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매년 200여 명의 전문의가 배출되지만 수술실 인력은 소위 '씨가 말라가던' 마취통증의학과도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다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전문의·교수들은 교육·연구는 커녕 겨우 진료만 유지하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수술실 마취 인력을 채우기 위해 해외의사를 수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은 분노에 휩싸였다. 데일리메디는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상계백병원 교수)으로부터 집단휴진 참여 여부 및 의료대란과 마취통증의학과 상황, 수술실 이탈 방지를 위한 대안 등을 들어봤..
    • 소아응급의사 부족→아동병원 쏠림→의료체계 붕괴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2024-07-01 05:14
      소아응급 전문의 부족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의 소아 진료가 어려워지자, 일반진료를 보는 아동병원으로 응급 환자가 급격히 몰리고 있다.아동병원들은 법적책임 부담과 일반환자 진료 지연을 호소하며 소아의료체계 회생과 더불어 원활한 전원을 위한 이송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이번 조사에 응한 아동병원 50개소 중 구급차로 전원되는 응급환자를 받은병원은 88%에 이르렀다.아동병원 중 56%는 이 같은 환자가 5건 이하였지만 병원 중 22%는 6~10건, 4%는 11~15건가량 있었고, 16건 이상 있다는 병원도 6%에 달했다.또 지난 한달간 이들 환자 중 준증증 이상의 환자가 ..
    • "의대 증원, 기초·의사과학자 양성 계기돼야"
      허영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부회장 2024-06-29 06:38
       의료대란 속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기초의학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기초의학자, 의사과학자 등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의학 발전의 근간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학교육 환경 조성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허영범 부회장(경희대 의대 학장, 사진)을 지난 28일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가 열린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만났다. Q. 기초의학 학술대회 현장 분위기가 뜨겁다그렇다. 의대에서 기초의학 교육과 연구에 참여하는 모든 학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여서 학회장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교수, 학생, 연구자 등 1340명이 ..
    • "인하대병원, 대한민국 로봇수술 메카 지향"
      이진욱 로봇수술센터장 2024-06-26 12:11
      인하대병원, 상급종병 로봇수술 기준 초과…자체통과 점수 90점 설정 주목아시아 최초 인튜이티브서지컬社 허브 도입…해외대상 교육 훈련 제공2005년 국내 로봇수술 도입 후 20년 동안 로봇 술기는 급격히 발전했고, 기기 업그레이드도 4번가량 이뤄졌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로봇수술에 대한 불신이 수 많은 연구로 사라졌다는 대목이다. 절개나 복강경보다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장기간 연구로 입증된 것이다. 실제 국내의 경우 전립선암은 90% 가까운 환자들이 로봇수술을 받고 갑상선암의 경우에도 20% 정도가 로봇수술로 이뤄진다.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은 앞다퉈 로봇수술 실적을 홍보하고 있다. 그만큼 관련 기술력이 임상현장에서 공고히 자리잡았다는 방증이다. 이에 로봇수술 신흥 강자로 떠오..
    • "요양병원들이 병상만 채우던 시대는 종식"
      김덕진 만성기의료협회장 2024-06-25 11:47
      “‘병상 가동률’에 연연하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재가 복귀율’에 관심을 기울지지 않으면 더 힘겨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요양병원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노인의료 선구자인 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이 요양병원 경영난 타개책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병상 가동률 아닌 재가 복귀율 집중해야”최근 개최된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학술대회에서 만난 김덕진 회장은 급속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일선 요양병원 경영상황은 더 힘겨워지는 역설에 대해 진단했다.노인의료 정책 패러다임이 단순 요양에서 재택 복귀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만큼 이에 순응하지 못하는 요양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김덕진 회장은 “요양병원들이 병상만 채우면 수익이 발생하던 시스..
    • "내과 개원가 수장으로서 전체 진료과 수가 개선 총력"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당선인 2024-06-24 05:44
      제15대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 박근태 전(前) 대한내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불합리한 수가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예고했다.지난 22일 실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선거에서는 박근태 후보가 38표를 획득, 37표를 얻은 좌훈정 후보를 극적으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좌훈정 후보와 2위를 한 박근태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박 후보가 38표를 획득하며, 1표 차이로 역전승을 거뒀다.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박근태 당선인은 "개원의 대표단체인 대개협 위상 강화와 불합리한 수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원가 대표단체는 의협 아닌 개원의협"의대 증원 사태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극심한 시기에 개원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박근..
    • "작지만 강한 지역병원, 필수의료 적극 수행"
      엘병원 조정현·조유나 원장 2024-06-24 05:24
      무모함에 가까웠다. 감염병 사태 한 복판에서의 개원 결심에 주위는 만류 일색이었다. 더욱이 수도권에 편제돼 있음에도 변변한 종합병원 하나 없는 말 그대로 ‘의료 사각지대’였기에 우려는 더 컸다. 여기에 더해 수익성 면에서는 결코 달갑지 않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기치로 내거는 등 병원계 통념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개원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수도권 의료 사각지대 진출이 ‘무모한 선택’이 아닌 ‘신의 한 수’였음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특히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의료대란 사태에서 이들의 혜안(慧眼)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경기도 퇴계원에 위치한 엘병원 조정현·조유나 원장의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위기를 기회로…감염병 사태서 존재감 각인다학제 진료‧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보호자들 신뢰..
    • 고령화시대 심장질환 증가→"부정맥 조기진단 중요"
      김정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2024-06-18 05:13
      심장질환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스트레스 등이 늘면서 국내 부정맥 환자 수는 무려 4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령일 경우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장질환 중 대표 질환인 부정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고,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고 있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진단 받고 치료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다행히 부정맥 진단과 관련해서 다양한 형태의 의료기기가 속속 나오면서 환자들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최근 대형병원을 비롯해 주요 의료기관에서 가볍고 편리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를 확대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진다. [편집자주]부정맥은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비정상적 심장 수축을 야기한다. 특히&n..
    • 파업 선봉 섰던 전공의→환자 경험→응급실 복귀
      서연주 성빈센트병원 응급내과 전담의 2024-06-17 12:42
      "최대 피해자는 환자들. 모두가 책임감 가져야"갑작스러운 낙마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失明)해 '윙크 의사'로 불리는 서연주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였던 2022년 11월 승마 도중 사고를 당해 눈을 다쳤다.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총 7번의 수술을 받을 정도로 큰 사고였다.의사에서 환자가 돼 5년 간 근무하던 병원에 응급환자로 입원하는 경험을 겪으며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술회했다.서연주 전문의는 "병원은 일터이자 쉼터였다. 환자가 돼서도 병실에서 먹고 자고 치료를 받으면서 생존을 위해 싸웠다. 같은 공간이지만 너무 다르게 느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환자가 돼 병원을 보니 환자와 의사 감..
    • "갈수록 줄어드는 외상 전문의, 특별대우 절실"
      오종건 대한외상학회장 2024-06-17 11:48
      “자격을 갖춘 외상 전문의가 외상센터나 대학병원 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을때 가중치를 줘야 한다. 가혹한 환경에 놓인 소위 전문가에게 더 특별한 대우를 해줘야만 한다.”오종건 대한외상학회 회장(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은 대한외상학회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중증외상센터 전문가에 대한 과감하면서도 대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최근 필수의료 위기로 응급 및 외상 지원 필요성은 커졌지만, 외과쪽에서 외상을 하려는 인원은 점점 줄어들어 소위 말하는 전문가 배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한외상학회는 외상 시스템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 정책적 제언 등 여러 방면으로 분투 중이다. 특히 다학제적 접근을 위해 군(軍) 병원과의 협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실..
    • "의료개혁=공공의료 강화 병행돼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2024-06-12 05:29
      "의사·심평원장·시민단체·환자 정체성 기반 의정활동 역량 제고"“나는 의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출신이기도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 진보적 시민단체 활동, 환자로서의 여러 경험과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의대 정원 추진 과정에서 소통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의료계 총파업은 현명한 선택이 결코 아니다. 의정갈등 해결 실마리를 해결하고 필수·공공의료 강화, 보장성 문제와 함께 의료개혁을 이루는 의정활동을 하겠다.”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10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총선 직후 조국혁신당 여성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복수로 신청했다. 그는 “보건의료 분야를 가장 잘 알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조국혁신당 당론대로..
    • "비분강개 의대 교수들, 올바른 의료 위해 결심"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2024-06-10 05:35
      "총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교수 대부분이 현 상황에 비분강개(悲憤慷慨)했다."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일 열린 교수 총회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그는 "'휴진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씀하는 분도 계셨지만 환자를 떠나는 그런 휴진이 아니라 올바른 의료를 향하기 위한 휴진인 만큼 충분히 논의해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총회에서 소속 교수 14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6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전체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조사결과 정부에 대한 항의 방안에 대해 응답자 932명 중 591명(63.4%)이 '휴진을 포..
    • "의대증원 소모적 갈등 접고 의료개혁 본질 집중"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06-03 05:36
      "나에 대한 의사들 부정적 감정 해소하는게 숙제""훈수를 두다가 선수로 뛰게 됐다. 이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은 접고 본질적 문제인 의료개혁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 지역·필수의료 관련 법안을 우선 발의하겠다. 그동안 의료계 내부에서 저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 나가는 것도 나의 숙제다."의대 교수로서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론을 펼치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5월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크게 바뀔 이 시점에서 그간 연구했던 의료정책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
    • "닥터바이스, 고혈압‧당뇨병 관리 효율성 제고"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장 2024-06-03 05:17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전환에 맞춰 환자 모니터링 및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청구 편의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솔루션 '닥터바이스'가 내과를 중심으로 개원가에 도입, 확산될 예정이다. 대한내과의사회는 2일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가 설립한 아이쿱과 공동으로 '닥터바이스·일차의료관리 사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제품 소개 및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30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제도(이하 만관제)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원은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
    • "허위·거짓 허가자료 제약사, 끝까지 조사"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2024-05-29 17:49
      앞으로 허위·거짓으로 의심되는 의약품 허가 자료를 제출할 경우 추가 보완 없이 반려하고, 해당 제약사에 대한 조사도 할 수 있다. 화학의약품에 한해 적용하며, 추후 대상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조치의 근거가 될 '의약품 제조판매 수입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조회를 진행 중이다. 김상봉 의약품안전국장[사진]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기자단과 만나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말처럼 대다수 제약사들이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지만, 드물게 거짓이나 허위가 의심되는 자료를 내는 곳이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심사 중 심사자가 자료에 대해 물어보면 갑자가 허가심사 신청을 취하해 버린다"며 "지금까지는 이 경우 허가심사 프로세스가..
    • "내시경 검사 신뢰도 높여 위암·대장암 예방 기여"
      아이넥스 이항재 대표 2024-05-28 05:10
      "우리 궁극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이 선진화된 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입니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위암과 대장암 예방에 앞장서고자 합니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 이항재 대표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새로운 의료 경험 위한 '인공지능(AI) 제품' 준비"이 대표는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예방,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피력했다.2019년 설립된 아이넥스는 인공지능 기반 소화기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업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의료..
    • "지자체·보건소 등과 협력, 지역·필수의료 살린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2024-05-27 05:17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동안 회원 권익 보호 및 악법 제정 저지 등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해 성실하게 회무에 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 회장은 제41대 집행부 역시 회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 보건소 등과 협력해 지역의료 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선의대를 졸업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목포시의사회장 역임은 물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중앙이사 등을 맡고 있는 그를 의협 출입 기자단이 만나 의사회 운영 계획 및 포부를 들어봤다.[편집자주] Q. 제41대 집행부가 주력할 회무는40대 집행부에 이어 41대도 첫 번째 과제는 '회원 권익 보호'이다.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을 부회장급으로 승격하고, 공단 및 심평원과 각 지자체, 보건소, 경..
    • "마취과 교수들 번아웃, 전국적 수술 마비 우려"
      조춘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책부회장 2024-05-23 05:54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술이 어려운 지경이다. 수술 중단 위기에 처하지 않으려면 전문의 충원이 시급하다."조춘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책부회장(건양의대/中)은 22일 열린 간담회에서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대란 속에서 빚어지는 이 같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전공의들이 맡았던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 마취동의서 작성 등의 업무를 교수가 전담하고 있다"며 "의대 증원 사태 이후 업무량이 3~4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어 "병원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교수 1명이 여러 과의 고난도 수술을 다 맡는 경우도 있다"며 "산부인과마취, 심장마취, 소아마취에 응급수술까지 더해지면 정말 초주검이 된다"고 호소했다.&nb..
    • "대전·충남 의약품·의료기업체 750곳, 인력 증원 필요"
      안영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24-05-22 06:03
      "전국 의약품·의료기기업체의 15~20%가 대전·세종·충정지역에 있다. 이들 업체를 20명 정도가 관리하다보니 인력 증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금년 1월 부임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안영진 청장은 21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현황과 업무계획 등을 밝혔다. "금년 GMP 정기실태평가 70여곳 계획"대전식약청 관내 업체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3662개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시에 946개, 충청남도 1142개, 충청북도 1331개, 세종시 243개 분포해있다.이중 의료제품 관련 업체는 총 750개다. 완제약 제조업체가 130개, 원료 제조업체 36개, 한약재 제조업체 26개, 의료기기 업체가 515개 등으로 파악된다. 안영진 청장은 "지방청은 적..
    • "KRPIA, 신약 치료 기회 확대토록 노력"
      배경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장 2024-05-20 05:56
      전세계 48개 글로벌제약사들이 참여하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 항암제 및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과 혁신적인 신약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올해는 어느 때보다 이 같은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의장단 멤버들이 바뀌면서 3분의 2 이상 한국인으로 채워졌다. 이영신 부회장, 최인화 전무 등이 주축이 돼 해당 미션을 추진할 토대가 만들어졌다.그 중심에는 최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가 있다. 배 회장은 지난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에 선출된 이후 2015년 2월부터 부회장단 일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
    • "필수의료 소생,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 추진"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 2024-05-20 05:24
      정부가 필수의료에 공정한 보상과 적정의료 이용을 위한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을 추진한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개선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개시하게 된다.19일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은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 64.5%에서 65.7%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의원급의 경우 비급여 부담률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보장률이 6.2%포인트 상승한 60.7%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암환자 비급여 진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보장률이 하락해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이 80.6%로 전년 대비 ..
    • "의사들 무관심 극복하고 패배주의 사고 타파 주력"
      이주병 충남의사회장 2024-05-16 08:45
      충청남도의사회를 이끌 차기 리더로 이주병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된 그는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대전기획단 간사, 총선기획단 충남대표 등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시의사회장을 거쳐 충남의사회 수석부회장도 맡으며 지역의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일차의료살리기 조례 제정, 필수의료과 지원 방안 및 지역 의료기관의 과도한 경쟁 없애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그를 의협 출입 기자단이 만나 각오와 향후 포부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Q. 회장으로 당선됐다. 각오나 중점 과제는가장 주력할 것은 회원들 무관심 극복이다. 회원들 전반에 깔려있는 의협 무용론과 수많은 의료악법 통과에서 기인된 패배주의적 사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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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훈 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 수상 허휴정 교수(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인천시장 표창
    • 동정 연세하나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이수현 원장 영입
    • 선출 한국제약바이오協 부이사장단, 윤재춘·조욱제·윤웅섭·정재훈·신영섭·김영주·박재현外
    • 선출 여승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 기부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치료비 2억
    • 수상 제29회 범석상, 김병극 연세대 의대·김승현 한양대 의대 교수
    • 선출 가톨릭의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학술기관회원’
    • 수상 인천세종병원 김경섭 공공의료본부장·원유리 간호사, 계양구의사회 감사패
    • 모집 법원행정처, 2026년도 의료분야 감정관리위원(상임전문심리위원)
    • 기부 김원석 디엔에이성형외과 원장, 故김찬식·노재승 작가 작품 중앙대병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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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개발본부장(CDO) 정진아
    • 중앙대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이왕수-중앙대병원 원장 이재성·부원장 김형준·진료부장 남택균 교수外
    •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손태성·암병원장 김희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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