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 질병관리본부장 낙점
청와대, 2일 인사 발표…“국가 방역체계 구축 기대”
2016.02.02 09:11 댓글쓰기

차관급 질병관리본부장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정기석 병원장(58)이 낙점됐다.

 

청와대는 2일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병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병국 본부장의 대기발령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후속 조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

 

서울의대 출신의 정 신임 본부장은 한림대 성심병원 내과 과장과 폐센터장, 대학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등을 지낸 호흡기 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정 본부장은 진료 및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실적도 뛰어나 국가방역체계 구축 등 질병 예방 및 통제 수준을 격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본부장은 한림대 성심병원장을 장기간 역임하는 등 조직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온화하고 소통에 능해 조직 내외 신망도 두텁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기석 신임 본부장의 주요 이력이다.

 

▲대구 출생 ▲경북고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수련 ▲공군 군의관 ▲국군서울지구병원 내과 부장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영국 사우댐프턴대 의대 연구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ㆍ고시위원ㆍ정보위원 ▲성심병원 수련교육부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보이사 ▲한림대의료원 학술연구위원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성인예방접종위원회 위원 ▲한림대부속 성심병원장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진료지침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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