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선납비용 상담, 3분기까지 246건 등 매년 증가세"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기관이 갑자기 폐업해 선납한 진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소비자원의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 상담이 지난 2021년 196건, 2022년 247건, 2023년 27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3분기까지는 246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202건) 대비 약 21.8% 증가했다.상담 사유는 선납진료비 환급 요구가 687건(71.2%)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치료중단 불만 178건(18.5%), 휴·폐업 대처방안 문의 …
2024-11-22 11:3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