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훈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신경과)
# 열심히 산다고 자부하는 30대 남성 직장인 A씨는 매일 두통을 달고 산다. ‘당신이 머리가 아픈 것은 더 열정적이기 때문’이라는 어느 광고의 문구를 떠올리며 오늘도 견뎌내고 있다. 여느 때와 같이 두통을 느끼던 A씨는 직장 동료로부터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는다. 두통을 일상 속의 단순한 증상이라 생각했던 A씨는 그 말을 듣고 걱정이 앞섰다.두통은 ‘현대인병’이라고 불릴 만큼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증상이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두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 즉 ‘안전한 두통…
2023-02-13 05:5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