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초기 대장암은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재발 위험이 28%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버밍엄 대학과 리즈 대학 연구팀이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임상시험(FOxTROT)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일간 가디언(Guardian)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이 임상시험은 영국, 덴마크, 스웨덴 85개 의료기관에서 1천53명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환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수술 전 6주 동안과 수술 …
2023-01-26 07:4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