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장치 마련, 교수 휴진 철회하고 전공의·의대생 복귀" 촉구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떤 경우에도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가 우리 국민을 진료하는 일은 없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외국 면허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복지부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전문의 지도 아래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입법 예고했다.이에 대해 한 총리는 “앞으로 우리 국민에 대한 의…
2024-05-10 11:2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