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신뢰도 추락 우려…벌점 누적으로 '거래정지·상장폐지' 가능성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불성실공시가 잇따르면서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위기에 놓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업들 공시 신뢰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거래소는 총 15곳 이상 헬스케어 기업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조치를 내렸다.유상증자 철회, 계약 해지, 지연공시 등 사유는 다양했지만 공통적으로 투자자 보호 장치인 공시 원칙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대표 사례는 진원생명과학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가 두 달 만인 6월 이를 철회하며 불성실공…
2025-07-28 05:0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