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역량 의지 가진 병원 조사해서 공개 방침…정부와 제도 개선 추진
의료대란 사태 이후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응급의학회가 별도 조직을 꾸려 현안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김인병)는 최근 응급의료 현장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민적 불안과 관심사로 떠오른 응급의료 분야 현안 개선을 위해 학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긴급 구성했다.학회 이사들이 각기 역할을 분담하고, 김인병 이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이번 특별위원회는 최근 일부 대학병원 응급실 파행 운영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학회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는 취…
2024-08-21 13:5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