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대표자회의서 투쟁 의지 피력…"의료 정상화 위해 대동단결"
대한민국 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큰 싸움'을 위해 의료계가 결집한다. 전 직역이 모여 의료 농단을 막을 마지막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9일 의협회관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개원의, 교수, 봉직의 등이 모두 모여 의료농단을 저지할 투쟁 결의를 다졌다.의협은 이 자리에서 총파업(집단휴진)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총파업에 들어가면 4번째 의료 총파업이 된다.임현택 회장은 "죽어가는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기 위한 '큰 싸움'을 앞두고 전 직역이 …
2024-06-09 15: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