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휴학 승인‧정원 조정‧의평원 사안 등 '불가' 방침 천명
의료계 단체들의 전격적인 참여 결정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도 하기 전에 우려를 낳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함께 의료대란 사태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교육부가 찬물을 끼얹으면서 제대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기 전부터 난항을 예고했다.교육부는 23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 협의체 참여를 환영하면서도 이들 단체가 대화의 원칙으로 제시한 각 항목에 대해서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앞서 이들 단체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원칙으로, △의대생 휴학 승인 △2025년 및 2026년 의대 정원…
2024-10-24 06: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