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와 노정합의·공공의료 강화 등 협의 지속···사업장별 임단협교섭 집중
역대 최고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의했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새정부로부터 9·2노정합의 이행 등을 약속받고 24일 총파업을 철회했다.다만 지부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상황에 따라 현장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22일 보건의료노조는 "윤석열 정부 시절 중단된 9·2 노정합의 이행체제를 복원하고 의료정상화 및 공공의료 강화, 의료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지속키로 했다"고 밝혔다.노조는 '투트랙'으로 이번 총파업을 준비해 왔다. 정부에 노정합의 이행 등을 요구…
2025-07-22 06: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