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호선 의원, 주취자보호법 발의…"전문 보호체계 구축"
'주취자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지원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주취자 보호 및 안전관리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주취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임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종료 이후 주취자 관련 112 신고는 한 해 약 97만건으로 전체 신고 5.1%를 차지하며 급증했다.그러나 현행 '경찰관 직무집행법'은 전문 판단이 필요한 주취자 응급구호…
2025-11-29 07: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