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진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질환 치료 많은 관심 필요, 일반인 대비 7.7배"
자살의 대표적 원인으로 알려진 우울증보다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로 인한 자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1저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혜원 교수, 공동교신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정신질환에 따른 자살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IF=9.6)’ 최근호에 발표했다.성격장애는 사고 방식 및 행동 양식이 지나치게 왜곡되거나 편향돼 대인관계나 직업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
2025-02-28 15: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