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4년 117만명" 집계…일본·중국·미국·대만·태국 順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에 따른 피부과, 성형외과 선호 경향 덕분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17만명으로 2023년 61만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외국인 환자 유치는 지난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 23.5%)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3년간 회복 단계를 거쳤다.117만명 외국인 환자는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래 역대 최대 실적…
2025-04-02 12: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