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응급의료체계 개선 비롯한 정부 필수의료 육성·지원" 촉구
대구 10대 청소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필수의료체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의료계가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19일 대구에서 젊은 여성 환자가 응급 상황에 직면했으나 중환자실 등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제때 의료기관 이송과 치료가 안돼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을 개별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대처 문제로 치부해선 안 된다"며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비롯한 정부의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현재 대한의사협…
2023-03-30 11: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