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와 3213억 계약 후 380억원 위탁생산(CMO) 물량 추가 증액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 신규·증액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4공장이 전체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8일 BMS와 맺은 2억4200만 달러(약 3213억 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위탁생산(CMO) 계약에서 380억 원 늘어난 3593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25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요청에 따라 위탁생산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BMS는 지난해 매출 기준 글로벌 7위…
2023-09-26 05:3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