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 "2018년 이후 月 90만원, 최소한의 처우 개선도 안하는 지자체"
연합뉴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이하 대공협)는 19일 성명을 내고 “지역의료 공백을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최소한의 처우 개선조차 거부하는 지자체 태도는 위선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공협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에게 지급되는 진료장려금은 사실상 월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수당이지만, 2018년부터 7년째 90만원으로 동결돼 있다.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은 14.8%, 공무원 임금상승률은 11.7%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월 10만원 인상안조차 지자체의 압도적 반대로 무산됐다.협회는 “2014년…
2025-08-19 13: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