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림 서울아산병원 교수 "평균 근무시간 16.5시간·야간당직 2배 이상 증가"
의정사태 장기화로 국내 중환자실(ICU) 운영에도 심각한 타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중환자실 시스템에 대한 한계도 확인됐다.전공의와 인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의들이 과도한 업무를 떠안았고, 간호사 업무 범위는 대폭 확장됐다는 진단이다.최근 장예림 서울아산병원 중환자ㆍ외상외과 촉탁임상부 교수가 대한중환자의학회지에 발표한 'Impact of medical crisis on the critical care system in South Korea(한국 중환자 치료 시스템에 대한 의료 위기 영향)'을 통해 이 같이…
2025-09-16 06:4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