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해 구속된 사직 전공의 정모 씨를 돕겠다는 취지로 모금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성을 요구하는 의대 교수 소신 발언이 주목.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진 블랙리스트는 존재 자체로 폭력이고 집단의 이름으로 소수를 핍박하는 행위”라며 “단순한 리스트 기능을 넘어 집단 린치도 가해졌다”고 주장.조 교수는 “어느 병원 누군가가 부역자라고 게시판에 낙인을 찍으면 인적 사항을 시작해서 취미 생활, 학창 시절 평판은 물론 심지어 법적·윤리적 비행까지 모조리 제보 받…
2024-09-30 17:0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