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권성훈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문경철·박정환 의대 교수 공동연구팀
(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서울대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암 진단 지표를 발견했다.서울대는 권성훈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문경철·박정환 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암 조직의 이미지를 '암세포 네트워크'로 표현하고, 의료진이 해석할 수 있는 형태의 진단 지표를 제공하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전했다.최근 암 치료 방법으로는 면역치료제 투여가 주목받고 있는데, 면역치료제는 암 조직 내부의 세포 간 상호작용인 '암 미세환경'에 따라 치료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이 때문에 최근 의료 현장에…
2022-08-19 17: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