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캄보디아‧가나‧베트남 출신 등 대상 실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8일 고양시 및 파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건강검진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검진에는 몽골과 캄보디아, 가나,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의 이주여성 31명이 참여했다. 명지병원은 이들에게 일반검진과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암 검진 및 B형간염이나 총콜레스테롤 지수 등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추가검사를 실시했다.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회장 김성수)과 함께 진행된다. 전문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
2023-03-21 09: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