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환자·동료들 얘기 담은 에세이 '간호사가 만난 사람들' 펴내
간호사가 24년간의 공공병원 생활을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 김혜선 간호사의 '간호사가 만든 사람들'이다.책은 저자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은 물론 그 길을 함께 하는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 등 간호사의 일상 에세이다.부록으로는 코로나19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시민의식, 간호의 역사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병원인 만큼 미혼모·노숙인 환자·기초생활수급자 등 특수한 환경의 환자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김혜선 간호…
2023-05-01 17:2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