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병원, 허위 영수증 통해 보험금 수령···가로챈 금액 '30억' 규모
사진 연합뉴스가짜로 영수증을 발급 받아 수십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가로챈 환자가 무더기로 검찰 송치됐다.29일 경기군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170명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지난 28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A씨는 170여명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경기도에 위치한 양·한방 병원에서 경옥고, 공진단 등 실손 보험 급여 항목이 아닌 한방을 처방 받았다.이들 환자들은 그런 다음 병원 측과 이를 공모해 실손 보험 급여가 되는 도수치료 영수증과 바꿔치기를 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실손의료 보험금을 타낸 …
2024-07-01 07: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