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준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특별기고 上]심정지 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의사와 구급대원이 원격으로 협동하는 현장의 응급실, 이른바 ‘스마트 의료지도(Smart Advanced Life Support)’ 시범사업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주도로 이뤄지는 해당 사업에는 현재 40개 의료기관 및 46개 소방관서, 259개 119안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거점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지역 내 환자 소생률 향상을 지켜보며 보람을 느끼지만 아직까지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본사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데일리메디가 스마트 의료지…
2023-06-14 06:2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