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인 7월 8일 진료 다시 시작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산부인과가 3개월 만에 진료를 재개했다.인천시는 옹진군에서 유일한 산부인과인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 산부인과가 8일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전문의 사직으로 산부인과 외래진료가 중단된 지 3개월 만이다.인천시의료원은 지난 5월 말 백령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내고 지원자 2명 가운데 1명을 지난달 최종 채용했다.채용된 의사는 인천서 30년 가까이 개인병원을 운영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60대 남성이다. 계약 연봉은 전임자의 연봉 2억5천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
2024-07-08 15:3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