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군립 요양병원, 줄폐업 위기…민간병원도 경영난 심화
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며 치열한 입찰 경쟁까지 벌어졌던 공공요양병원들이 위탁 운영 한파로 줄폐업 위기를 맞고 있다.일당정액수가에 각종 규제까지 겹치면서 경영환경이 척박해졌고,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위탁 운영 주체들이 포기를 선언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실제 경상북도 고령군립요양병원의 경우 지난 20년 간 위탁 운영해온 의료법인이 최근 적자를 이유로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위기에 처했다.지난 2004년 요양병원 개원 이후 운영을 맡아온 영암의료재단은 한 달 운영비가 2억8000만원 정도인데 매월 200…
2024-08-29 05:2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