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처, 보건복지부 전공의 지원사업 분석···"단기대책으로는 실효성 불가"
정부가 올해 외과계 기피과목 전공의 술기교육 지원 등 기피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산을 대폭 늘린 가운데, 국회에서는 지난 사업 결과를 토대로 “단기책만으로는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에 이어 올해는 소아청소년과도 외과계 술기교육 지원사업 대상과목에 추가됐지만 이미 해당 진료과들의 충원율 자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중·장기책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달 말 국회예산정책처는 ‘2022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을 발표하고 이 같이 분석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공의 등 육성지원…
2023-08-04 05:4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