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박경민 홍다위 교수팀, 'HFpEF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국내 연구진이 복잡했던 심부전 진단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간편화했다.단순 증상과 박출률 검사로는 구분이 불가능했던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진단에 AI를 통해 간편화를 이끌어 냈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홍다위 교수팀은 최근 AI를 활용해 수축 기능이 보존된 심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좌심실 박출률이 정상(50% 이상)임에도 심장 이완기능 저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국내외 심부전 환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심부전 주요 특징인 숨…
2025-09-04 11:0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