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00곳 수련병원 점검…근무지 이탈자 9076명
정부의 복귀명령 시한이 도래한 가운데 294명의 전공의가 진료현장에 돌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빅5 병원 등은 여전히 전공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지난 28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294명이라고 밝혔다.1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 병원이고,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곳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전공의들이 복귀한 병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음을 바꾼 전공의들이 동료들로부터 비난 …
2024-02-29 11:3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