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지분 등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지배구조 개선·경영 투명성 강화"
체외진단기업 피씨엘이 경영권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반짝 실적을 냈지만 이후 누적된 적자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꺼낸 최후 카드로 보인다.4일 피씨엘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지분 매각 등을 위해 지난 3일 국내 모 증권사와 매각 등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유는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이번 계약은 투자자 유치와 주식 매각이 종결될 때까지 효력을 유지한다.피씨엘 최대주주는 창업주 김소연 대표로 현재 지분 17.9%를 보유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김 …
2025-09-05 06: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