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일제 잔재 70년된 '낡은 의료법' 이젠 버려야'
'여야 대선후보도 약속, 대통령선거 전에 간호법 제정' 촉구 2022-01-19 17:2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간호계가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개최하는 집회가 19일 '70년된 일제의 잔재, 낡은 의료법 폐기하라'를 내용으로 열렸다.
이날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간호대학생 등이 참여해 일제의 잔재인 70년 된 낡은 의료법을 버리고 대통령 선거 전에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해 11월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두 달 가까이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