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의개특위 계획 환영, 한의사 일차의료 참여"
"양의계와 상급종합병원만 개혁하면 특정 직역 독점 강화" 주장 2024-08-07 15:51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가 공표한 '의료개혁 1차 계획'에 대해 7일 입장문을 내고 환영을 표했다.그러면서 향후 의료개혁 계획에 한의사들이 일차의료영역에서 활동하고 국가의료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6일 의개특위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역의료 역량 강화 ▲중환자 병상 확충 ▲전문인력 중심 병원 ▲수련책임병원 및 환경 개선 ▲환자 중심 정보 제공 및 비용 구조 재점검 ▲보상구조 개편 등을 담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의협은 "의료전달체계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서는 특정 종별만의 구조 개선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일차의료기관부터 상급종합병원에 이르는 총체적인 개혁이 수반돼야 정상화된다"고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