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억울함 경청 국민의힘 '한약분업 논의'
강기윤 의원, 간담회 개최···한약사 모임 '윤석열 지지' 선언 2022-02-22 12:1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약사에게 조제권을 분리하는 한약제제분업이 조만간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지난 21일 한약사들과 만나 한약제제분업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복지위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약사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의사 처방에 따라 한약사가 한약제제를 조제할 때 조제행위료를 보험급여에서 지급 ▲한약제제분업 실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공급이 차별되는 상황 해소 ▲한양방 복합제제 제조관리자로서의 한약사 업무범위확장 제안 ▲첩약 건강보험급여 시범사업 개선점 등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