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신약 승인 '주춤'…中, 미국 추월
지난해 허가 '46건' 불과…글로벌 장벽 등 韓 제약기업 차별화 전략 중요 2026-01-07 05:16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신약 승인 건수에서 미국을 앞지르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역량 확대를 비롯 차별화가 요구된다. 한국 기업들에 대한 보완 요구(CRL)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와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총 46개의 신약을 허가했다. 이는 2023년(55개), 2024년(50개)과 비교해 확연한 감소세다.신물질신약(NME) 34개, 바이오신약(BLA) 12개가 승인됐으며, 적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