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AI·헬스케어 접목 활발…차별화 모색
써모피셔·마크로젠 등 유전자 분석기업 이어 네이버클라우드와 '건강주택' 협력 2023-10-05 06:15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영업총괄상무, 현대건설 박구용 기술연구원장,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제공 현대건설현대건설이 공동주택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에 주목하고 있다. 거주공간을 입주민 건강한 삶을 관리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다.현대건설은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건설 공동주택 전용 인공지능 건강관리 플랫폼, 입주민 특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협력한다.현대건설은 인공지능이 입주민 유전자 검사와 건강검진 결과, 실생활 데이터 및 실내 환경 상태를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