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단장비 빅3, CT·MRI 등 '인공지능(AI)' 경쟁
지멘스·GE헬스케어·필립스 치열, 영상부터 진단까지 '활용' 대폭 확대 2022-10-11 05:34
CT·MRI 등 영상진단장비업체 빅3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AI 기술이 전(全) 산업 분야를 관통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지멘스·GE헬스케어·필립스 등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영상부터 진단까지 AI 기술 활용폭이 넓어지는 추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멘스·GE헬스케어·필립스 등 3사는 자사 CT·MRI 기기 등에 AI 기술을 접목 하고 있다.지멘스는 AI 라드컴패니언 뇌 MR(AI-Rad Companion Brain MR), AI 라드컴패니언 전립선 MR, AI 라드컴패니언 흉부CT 등 제품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뇌 MR 디지털 AI 솔루션이 적용된 AI 라드캠패니언 뇌 MR은 MRI 영상에서 약 30개의 뇌 부위를 자동으로 식별해 부피를 측정한다.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