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닥, 유료화 전환…환자도 병·의원도 '술렁'
소아청소년과 특화 서비스 '울며 겨자먹기' 이용 포착…일부 기관, 서비스 중단 2023-09-18 05:11
병·의원 예약 플랫폼 똑닥이 유료로 전환하면서 이용자들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됐던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 반응이 더 두드러지는 모습이다.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지난 9월 5일부터 서비스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똑닥이 제공하는 병·의원 예약 서비스는 유료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는 이용 요금은 월 1000원, 연간 1만원으로 책정하고 횟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또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똑닥 유료화 소식에 이용자들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이용 요금이 고액이 아니라는 점에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