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외부인재 영입 속도…중장기 성장 모색
김상헌 前 네이버 대표 사외이사·양현진 신임 CFO 선임 2024-01-17 11:54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김상헌 전(前) 네이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를 계기로 회사 성장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김상헌 전 대표는 서울지방법원 판사와 LG그룹 법무팀 부사장, 네이버 대표를 두루 역임한 스타트업 업계 구루(Guru·스승)로 꼽힌다. 김 전 대표는 닥터다이어리에서 ▲장기 성장 전략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 ▲플랫폼 내 고객 경험 강화와 충성도 제고 등과 관련해 자문 업무를 맡는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에 관한 다양한 멀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 79억원,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닥터다이어리는 공인회계사(KICPA)인 양현진을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