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면 1초만에 출혈 멈추는 '지혈제'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육군 연구팀, 파우더형 'AGCL 파우더' 성과 2026-01-01 07:31
국내 연구팀이 전투·재난 시 뿌리면 1초 만에 경화가 가능한 파우더형 지혈제 개발에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9일 스티브 박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전상용 생명과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강력한 하이드로겔 장벽을 형성하는 파우더형 지혈제 ‘AGCL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육군 소령 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실제 전투 환경을 고려한 실전형 기술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AGCL 파우더는 사용성과 저장성이 뛰어나 전쟁·재난 등 극한 조건에서도 즉각 경화 돼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기존 패치형 지혈제가 평면 구조 탓에 깊고 불규칙한 상처 적용에 한계가 있고, 온도·습도 변화에 민감해 보관과 운용이 까다로웠던 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다.연구팀은 깊고 복잡한 상처에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파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