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왜 해외로 떠날까?
이정석 바이오의약품협회장 "식약처, 산업 육성 관점서 규제 접근 필요" 제안 2025-03-28 05:27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까다로운 허가 장벽이 부담돼 미국으로 떠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미국과 달리 한국은 허가와 승인을 모두 구분없이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27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쓴소리와 함께 협회 운영 계획 및 바이오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은 2023년 약 1조4582억 달러 규모로, 그중 바이오의약품이 약 5469억 달러로 전체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시장은 글로벌 시장 대비 1%도 안되지만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글로벌의 약 2배에 달하는 10.2%를 기록했다. 생산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정부 부처, 산업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