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세무조사·CSO 리스크 '대응책' 고심
제약업계, 위법성 조사 확대·CSO 지출보고서 공개 등 '철저 대비' 추세 2025-02-10 05:13
제약사들이 의정갈등으로 인한 리베이트, 세무조사 확대 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뿐만 아니라 제약사도 리베이트 관련 부정적 여론이 크게 확대되면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 개입 강도가 갈수록 디테일하고 사정당국 간 협력에 따른 제약사 수사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실제로 경찰이 지난해부터 국세청과 공조를 통해 다수 제약사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병·의원 및 의사 등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16곳에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며 과거 리베이트 의혹 및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던 제약사 상황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세무조사·과거 리베이트 의혹 제약사 ‘좌불안석’최근 조사를 받고 있는 리베이트 제공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