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치매약 개발 속도…임상3상 본격화
美워싱턴의대 그릴리 교수 초청, 국내 의료진과 정보 공유 2022-06-14 14:43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는 치매 임상의학 권위자인 워싱턴의대 신경과 데이빗 그릴리 교수를 초청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미국 FDA와 ‘AR1001’의 임상 2상 종료 미팅을 갖고 오는 7월 글로벌 3상 허가 신청과 함께 8월 완제의약품 제조 완료 및 12월 환자 투약을 계획하고 있다.‘AR1001’은 뇌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하고 신경세포 사멸 억제, 장기기억 형성 단백질과 뇌세포 증식 단백질 활성화, 뇌 독성 단백질 제거 등 다중 작용 기전의 치매 치료제다.미국 임상 2상을 통해 치매 진행 억제와 인지기능 향상 효과가 성공적으로 입증됐다. 아리바이오 초청으로 첫 방한 활동을 갖는 데이빗 그릴리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