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은 개인 소비로 끝나는 상품 아닌 공공재"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 센터장 "공공성·접근성·신뢰·윤리 담는 규제과학 고민" 2025-11-24 09:57
제39회 약의 날을 맞아 의약품의 사회적 가치를 규제과학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 센터장은 "의약품은 개인이 소비하고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공공재에 가까운 존재"라며 "공공성, 접근성, 신뢰, 윤리 네 가지 가치를 어떻게 규제과학으로 담보할 것인지가 앞으로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18일 제39회 약의 날을 맞아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약의 사회적 가치를 위한 규제과학의 동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의약품, 네 가지 사회적 가치로 다시 봐야…공공재·접근권·신뢰·윤리"박인숙 센터장은 '의약품의 사회적 의미–규제과학의 관점에서 본 공공성·접근성·신뢰·윤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박 센터장은 "과학기술 발전으로 혁신 의약품이 환자 삶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