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적자 지놈앤컴퍼니, '5900억 기술수출' 잭팟
스위스 제약사에 신규타깃 ADC용 항체 'GENA-111' 기술이전 2024-06-04 04:59
만성 적자로 경영난을 겪던 지놈앤컴퍼니가 스위스 제약사에 약 5900억 원대 규모로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금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지놈앤컴퍼니는 "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Debiopharm)에 신규타깃 ADC용 항체 'GENA-111'을 총 586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디바이오팜으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68억 8250만 원) 및 개발,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게 된다. 디바이오팜은 지놈앤컴퍼니의 신규타깃 ADC용 항체 'GENA-111'과 디바이오팜의 링커 기술인 멀티링크(Multilink™)를 접목해 ADC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전세계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