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동화·삼진·유한·제일·JW중외·한미약품 등 8곳
복지부·과기부, 26개 과제 선정…연합학습 기반 AI 신약개발 348억 투입 2024-07-24 06:57
5년간 348억원을 지원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대웅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JW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제약사 8곳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R&D)’ 26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과기부는 지난 4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출범해 운영 중이다.사업단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AI 솔루션 개발 3개 분야 26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