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적자 지속···금년 ‘자본잠식’ 우려
영업손실 심화 결손금 확대···자기자본 2020년 567억→2024년 285억 2025-03-27 19:17
조아제약이 6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수익성 악화로 자본잠식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626억원,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올랐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68억) 대비 41%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문제는 적자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매년 자기자본금이 감소하면서 자본잠식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국내 전통 제약사 중 자본잠식 위험에 처해 있는 제약사에선 손에 꼽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수적인 업계 특성상 ‘수익’을 포기하면서 까지 신사업, R&D 투자에 나서지는 않기 때문이다. 조아제약은 창업주인 조원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