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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분노 촉발지 지목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의약분업 이어 의대 증원 사안 '의사들 공분(公憤)' 확산…37년 영욕의 세월 2024-02-23 05:45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입학정원 논란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을 향한 의료계의 공분(公憤)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최근 해당 교실 소속 교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며 그동안 의료계 투쟁사(史)에 이어져온 악연이 재조명되는 분위기다.다양한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에 영향을 미치는 교실의 특성을 감안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발단은 지난 2월 20일 열린 TV토론이었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찬성 측 패널로 토론회에 참석했다.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의대 증원을 통해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그는 “전공의 수련 후 군복무를 마친 35살 전문의..
    • 병무청 "병원 사직 전공의 국외여행 제한"
      "업무개시명령 대상자,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소속기관장 추천서 必" 2024-02-22 16:29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의 출국을 사실상 가로막으며 연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무청은 최근 ‘의무사관후보생 등 국외여행허가처리 시 유의사항 알림’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의무사관후보생은 의사 면허를 취득자가 전공의 수련을 할 수 있도록 33세까지 병역의무를 연기해주는 제도다.의사면허 취득 후 인턴을 지원할 때 ‘의무사관후보생 전공의 수련 서약’을 하며, 수련기관에서 퇴직하거나 인턴 수료 후 레지던트 과정에 미승급하는 등의 경우에는 가까운 일자에 입영해야 한다.의무사관후보생은 또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소속기관 장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는 제약도 있다. 단 수련과정 이수자나 퇴직자는 국외여행 시 소속기관 장의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병무청은 이번 공문을 ..
    • 의사 출신 與 비대위원 "정부 의사 악마화 자제"
      "어떻게 증원할지 보다 명확하게 계획 세워야"…한동훈 "정부 단호한 대응" 2024-02-22 16:16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을 수사, 처벌 등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오고 갔다.지난해 12월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지아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인 한지아 비대위원은 정부에 “의사들을 자극하고 악마화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지아 비대위원은 22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회의에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하고 있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환자 곁을 떠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여 안타까워했다.이어 “정부는 구속수사와 형사처벌을 하겠다고 한다. 의료계에 대해 주동세력과 배후세..
    • 박단 위원장 "전공의 요구 수용하면 병원 복귀"
      첫 언론 인터뷰 통해 입장 표명…"환자 피해 상황에 마음 아프다" 2024-02-22 11:45
      전공의 파업 사태 이후 언론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며 잠행을 이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섰다.특히 "정부가 전공의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인다면 당장이라도 병원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며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박단 위원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의 요구안을 어느 정도 정부가 수용한다면 언제든지 병원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오히려 빨리 결정을 내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교육 여건 마련도 없이 내려진 2000명 증원 결정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지난 20일 긴급 총회를 통해 5가지 요구사항을 의결했다.&..
    • 교수들도 반발…"제자 처벌하면 스승 역할 수행"
      인제의대 교수노조 "정부가 대화 노력 없이 일방적 처벌 기조만 내세우면 안돼" 경고 2024-02-22 08:52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과 함께 검찰 고발·구속 수사·면허 정지 행정처분·출국 금지 등 압박이 거세지자 의과대학 교수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대화 노력 없이 일방적 처벌만 내세운다면 제자 보호를 위한 스승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경고도 곁들여졌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노동조합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갈등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교수 노조는 먼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학생과 전공의를 가르치며 진료를 보는 의사로서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에 당면했다”며 입장문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정부 일방적 시책에 반대한 의대생과 인턴, 전공의에게 대화가 아닌 협박과 겁박, 경찰 공권력을 동..
    • 복귀명령‧수사‧처벌…범정부적 '전방위 압박' 돌입
      집단사직 전공의들 업무개시 발동하고 주동자 구속 등 강경 입장 천명 2024-02-22 06:19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을 전방위적으로 더욱더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정부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경찰과 검찰을 동원해 수사와 기소를 거론하며 엄포를 놓았다. 또 군 당국은 사직한 전공의들의 출국까지 제한하기에 이르렀다.전공의들이 “비민주적 탄압을 중단하라”고 외친 지 채 하루도 안 돼 일어난 일들에 의료계 안팎의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주동자와 배후세력 구속수사, 복귀 거부 전공의도 정식 기소”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 인턴 추가모집 창구 '썰렁'…빈익빈 부익부 '지원'
      세브란스·부평세림·부산대 등 충원 성공···경상국립대·충남대병원 실패 2024-02-22 05:30
      [구교윤·최진호 기자] 2024년 전반기 '인턴 모집' 대장정이 추가모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전기·후기·추가로 나눠 진행된 전반기 인턴 모집은 지난 1월 27일 시작해 2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올해는 예년과 비슷한 지원자 '빈익빈 부익부' 양상이 나타나며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 역력했다.수도권 대형병원은 배정된 정원을 충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지만 지방 중소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상이한 성적표를 받았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유일하게 정원 초과21일 데일리메디가 2024년도 인턴 추가모집을 실시한 25개 수련병원 지원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74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하며 충원율 20%를 기록했다.추가모집은 총 32개 수련기관에서 100명을 모집했고, 본지는 조사에 응한 수련병원에 한해..
    • 역대급 민감 현안…의과대학 학장단 연일 강행군
      예과2년+본과 4년 통합‧입학정원 확대‧의대생 동맹휴학 등 직면 2024-02-22 05:18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민감한 현안을 잇따라 마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역대급’이란 자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통상 새학년, 새학기를 앞두고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최근 의과대학을 둘러싼 제도 변화와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예년과는 비교 불가하다는 평(評)이 지배적이다.우선 예과(2년), 본과(4년)으로 운영되던 의과대학 교육체계가 100여 년 만에 통합이 가능해지면서 각 의대별로 새로운 커리큘럼 구축에 나서고 있다.앞서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학계열 예과, 본과 운영 원칙을 각 대학에 자율적으로 맡기도록 했다.오는 대학 선택에 따라 △1년(예과)+5년(본과) △3년(예과)+3년(본과) △통합 6년 등..
    • 이화의대 학생회 "성차별 발언 박민수 차관 사퇴"
      이달 21일 입장문 통해 비판…"전체 여성 의료인 공격" 2024-02-21 18:02
      이화여자대학교 의대생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발언에 대해 공과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미래 의사 수가 부족한 이유는 여성 의사 증가와, 남녀 의사의 근로시간 차이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해방이화 제56대 의대 학생회는 21일 '박민수 차관의 발언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해당 발언은 여성 의료인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학생회는 "박민수 차관의 성차별적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출처 미상의 불분명한 자료를 정당한 근거라고 할 수 있냐"며 "해당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논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여성의사 의료인력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냐"며 "여성과 남성을 동등한 인력으로 간주하지 않는 성차별적..
    • 의대생도 투쟁 본격화…27개교 7620명 '휴학 신청'
      전국 의대 잇단 "동맹휴학" 선언…수업 거부 등 학사일정 차질 예고 2024-02-21 12:11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들이 예고한 대로 일제히 동맹휴학 투쟁에 돌입했다. 각 대학에 휴학 신청서를 제출하며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저지를 위한 집단행동을 본격화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0개 대학 중 총 27개교에서 7620명이 휴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준 7개 의대, 1133명 대비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사를 날림으로 배출하려 하고 있다”고 힐난하며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철회를 요구했다.부산의대 관계자는 지난 20일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현재 의대 정원 590명 중 582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학생 대표들과 의대 학장이 매일 면담하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휴학 처리를 ..
    • 박민수 차관, '의새' 이어 '성차별' 발언 논란
      외과여자醫 '여성의사 늘어 전체의사 부족' 발언 지적…"언어폭력" 2024-02-21 11:22
      사진제공 연합뉴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잇따른 실언이 도마 위에 오르며 의료계의 반감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박민수 차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의사’를 ‘의새’라고 말한 데 이어, 여성의사 역할을 격하하는 발언으로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대한외과여자의사회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박민수 차관의 여성의사 차별 발언을 규탄한다”며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대해 국민 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여성 의사들과 여성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20일 박민수 차관은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정책 근거자료를 설명하며 “여성의사 비율 증가, 남녀 의사 근로시간 차이 등을 토대로 매우 세밀하게 추산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발언..
    • 안철수 "내외산소 수가 개선 등 4가지 합의 필요"
      로드맵 제시···"의료계 집단행동 멈추고 정부는 강압적 굴복시켜려 하면 안돼" 2024-02-21 08:19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의료계는 집단행동은 중단하고 정부는 의대 증원 규모를 정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해 의료대란이 현실화되자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의사이자 정치인으로서 두고만 볼 수 없어, 의료대란을 막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고언을 드린다”며 우선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나는 환자 건강을 최우선해 고려할 것이다’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돌아가자”고 호소했다.이어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안 의원은 정부를 향해서도 “필수의료인과 의사과학자 양성 및 지방의료..
    • 의대 증원 찬성···국민 '89%' vs 학부모·교원 '48%'
      민주당 강득구 의원, 서울시교육청 의뢰 설문조사 결과 공개 2024-02-21 05:12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 주체의 의대 정원 확대 효과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찬성 비율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보건의료노조가 지난해 12월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9.3%의 의대 증원 찬성 결과와는 다소 상반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설문대상 교육주체 4만867명 중 48.6%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는 ▲유치원, 초·중학교 학부모 50.2% ▲고등학교 학부모 20.2% ▲기타 10% ▲유치원, 초·중학교 교원 9.2% ▲고등학생 7.2%..
    • 의료대란 심화 우려…지자체, '비상진료체제' 가동
      경찰·응급의료기관 등 핫라인 구축하면서 '진료공백 최소화' 총력 2024-02-21 05:04
      경기도청 전경.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하며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자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지자체들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부터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 만반의 준비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상황에 즉각 대응하겠단 계획이다.서울시는 오늘 서울대를 포함 빅5 병원 전공의 근무 중단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점검 및 대응에 들어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6415명(55%)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직서 제출자 중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630명이다.   시는 서울 시립병원 8곳의 내과와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을 중심으로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또 서울의료..
    • 전공의협 비대委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수급 추계 기구 설치·전문의 채용 확대·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 2024-02-21 04:55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이 이어지고 정부가 강경대응 방침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단)가 정부에 대해 "의대 증원을 전면 백지화하고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오늘(21일) 0시경 전날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전국 수련병원 대표들 120여 명과 5시간 가량 개최한 2024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내용을 성명서 형태로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4분의 1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비대위는 "무너지는 수련환경 속에서도 병원을 떠나고 싶었던 전공의는 단 한명도 없다"며 "주 80시간 이상..
    • 전공의 대표 5시간 회의 종료…"결과 비공개"
      박단 회장이 '성명서 방식' 발표 예정…총 120여명 참석 2024-02-20 17:55
      전국에서 모인 전공의들이 5시간가량 진행된 회의를 끝마쳤다. 논의 결과는 비공개로, 조만간 성명서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의협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오부터 시작된 회의는 오후 5시까지 5시간가량 지속됐다.대전협 측은 논의 결과는 비공개하며, 조만간 성명서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중소병원 전공의들까지 참석한 상황"이라며 "총회에 대략 120여명 참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논의한 내용의 유출을 우려해 지하 강당 앞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이 머물지 못하도록 요청했다. 회의가 마친 뒤에도 논의 ..
    • "오늘부터 40개 의대생 동맹휴학계 제출"
      전국 의과대학 대표 공동 성명…"날림으로 의사 양성, 정책패키지 철회" 2024-02-20 17:06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이 20일 “정부는 3000명에서 5000명으로 정원을 확대하고 의사를 날림으로 배출하려 하고 있다”며 “금일부로 동맹 휴학계 제출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전국 40개 의대 및 의전원 학생 대표 공동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의대협은 “정부는 ‘1980년대에는 현재보다 많은 인원도 수용했으니 의학 교육 질(質) 저하는 없을 것’라는 궤변을 펼치고 있다”며 “40년 전(前) 의학교육과 현 의학교육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이들은 1980년대에 흔히 의사 국가고시의 실기시험이라 부르는 객관구조화진료시험(OSCE)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시험에서는 국소마취, 상처부위 소독 등 응시생이 수행하는 실제 의..
    • 임상강사·전임의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유감"
      오늘 의료정책 관련 입장문 발표, "국민 위협하는 세력으로 매도 당해" 2024-02-20 13:02
      전국 수련병원 임상강사 및  전임의들이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20일 전국 수련병원 임상강사·전임의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저희는 근무 중 혹은 근무 예정인 이들로, 정부가 현장 의사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의료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임상강사·전임의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정책은 현재 낮은 필수의료 수가 및 비정상적인 심평원 심사 기준 진료 등 의료계 현실과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야기될 대한민국 보건현실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사안이 단순히 의대정원 증원의 문제로 치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전공의 수련 이후 수련 병원에 남아 임상의, 연구자로서 소양을 쌓고..
    • 의사 가운 입고 모인 전공의들…"대응책 강구"
      대전협, 오늘 긴급 임시대의원총회…100여명 의협회관 집결 2024-02-20 12:54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책을 모색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오후 12시 의협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전국 100여명의 전공의가 참석했다. 각 수련병원을 대표하는 전공의들은 '의사 가운'을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 의자를 추가 배치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구체적인 안건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며 "총 120여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며,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외에 일반 전공의들도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협의 활동방향에 관심을 가진 전공의들에게 문을 열 것"이라며 "전공의 모니터링 신청서 역시 이런 차원에서 배포했다"고 덧..
    • 의대 '2000명 증원' 신뢰성 의혹···오늘 토론회 촉각
      보건복지부 인용 '보사硏·서울대 보고서' 논란···의학계 "산출 근거 공개" 2024-02-20 12:23
      의대협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 측에 ‘2000명’ 증원에 대한 근거를 요구했다. 정부가 증원 근거 연구자료의 일부만 참고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갈등이 첨예해 지고있다. 특히 정부의 무리한 증원 인정과 함께 인원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와 의대협은 의대 증원을 두고 오늘(20일) TV 공개 토론을 통해 맞붙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필수 의료 자원과 증원된 인력이 필수의료 분야로 유입될 수 있는 정책을 먼저 제시해달라”며 인원 재조정을 요구했다. 의대협은 “2000명이란 수치는 금년 1월 9일 제안했던 350명과 큰 괴리가 있다. 이는 전국 40개 의대·의전원의 교육 여건..
    • 병원 떠나는 전공의들…"돌아갈 생각 없다"
      이달 19일까지 수천명 사직서 제출…오늘 대거 동참 '의료대란' 촉발 2024-02-20 06:11
      사진제공 연합뉴스지난 2월 16일~19일 전국적으로 수천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전공의들까지 오늘(20일) 사직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가적인 의료대란 촉발이 임박했다.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나서 엄포와 회유를 거듭하고 있지만, 정부에 대한 전공의들 실망과 분노감만 더 커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세브란스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애초 응급실은 문제가 많았고 동료들이 언제든 병원을 박차고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이어 “현장 따윈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세부전문의 꿈을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면서  “저는 이제 병원으로 돌아..
    • 서울대 교수협 "의과대학 쏠림현상 우려"
      의대 증원 관련 입장문 발표…"기초·소수 학문 위축과 이공계 학문 발전 저해" 2024-02-19 17:37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의사들에게는 집단행동 자제를, 정부에는 보다 현명한 정책 도입을 주문했다.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의사들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협의회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사들은 어떤 경우라도 아프고 힘든 국민 곁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정책 수립시 교육과 입시제도, 균형 있는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 등도 함께 마련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협의회는 “국민에 폐를 끼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나 행동은 자제돼야 하고, 학생에게는 어떠한 피..
    •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 "제자 동맹휴학 이해"
      의대·의전원協, 오늘 성명서 발표…"학생들 불이익 없도록 모든 조치" 2024-02-19 17:23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대생들 단체행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도 제자들 행보에 힘을 싣고 나섰다.동맹휴학 등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제자들이 어떠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신찬수)는 19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명의로 발표됐다."정부 제시 2000명, 현 의대 여건 감안할 때 수용 불가능"협회는 먼저 정부가 제시한 ‘2000명’이라는 숫자는 현재 의과대학들의 교육 여건을 감안할 때 수용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양성에 최소 10년이 걸리는..
    • 전문의 시험 합격률 98%…비뇨의학과 최저 '94%'
      대한의학회, 오늘 최종 합격자 발표…전체 불합격자 55명 2024-02-19 16:02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료를 책임질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현황이 발표됐다. 대한의학회는 19일 2024년도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을 공개했다. 총 대상자 2782명 중 2727명이 합격해 최종 합격률은 98.02%로 집계됐다.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에서만 100% 합격률이 나왔다. 가장 낮은 합격률은 비뇨의학과가 차지했다. 34명 응시자 중 32명이 합격해 94.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가정의학과(95.18%), 내과(96.89%),  성형외과(97.18%), 이비인후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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