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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 공개 '사과' 서울대 의대 방재승 위원장
      "가장 큰 희생자인 국민 아픔 돌보지 못해, 전공의들에도 스승으로서" 2024-03-18 15:08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이 18일 "기형적인 의료 환경의 작은 희생자이자 어쩌면 방관자인 저희(의사)의 자기 연민으로 가장 큰 희생자인 국민의 아픔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사과했다.방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방 위원장은 이를 통해 국민과 환자, 그리고 전공의에 사과를 구했다.그는 "국민 여러분, 먼저 의료 이용에 불편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병원까지 가는 길이 참 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1년 기준 하루 평균 7000명의 외래 환자 중 30%가 지방에서 서울로 진료를 보러 온다. 겨우 진료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이번 사태로 진료에 차질이 빚어짐은 물론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 향방을 ..
    • 의과대학 교수들 "복지부 장‧차관 해임하라"
      전의교협‧고려의대 교수의회, 윤석열 정부 맹비난…'사태 책임론' 제기 2024-03-18 14:47
      전공의와 전임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다.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있는 33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8일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대생 휴학에 따른 제6차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의교협은 이번 성명서에서 "국민과 대통령실의 눈을 가리고 품위 없이 망언을 일삼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제2차관의 해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 역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의사 때리기로 국정 지지율 높이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의료인에 대해 일방적인 행정조치 및 압박, 매도로 일관하는 복지부 행태는 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
    • 충북의대 교수 82% "전공의 사법처리되면 사직"
      "병원‧정부부처 피켓시위 진행도 과반 찬성, 전국 비대위協 탈퇴" 2024-03-18 12:53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오른쪽)이 13일 긴급 임시총회를 마치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충북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사법처리 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재차 뜻을 모았다.충북의대와 충북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충북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15일 사직 의향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이 설문에는 전체 교수 234명 중 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155명(82.4%)가 '사직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대위 측은 "사직서 제출 시기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사법처리가 시행하는 때이며 향후 임시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직서 제출과 별도로 병원 로비와 대학본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앞 피켓시위에 찬성하는 의견도 과..
    •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 '협상 여지' 있다"
      장상윤 사회수석 "대화 장(場) 열고 논의 가능, 의료계가 근거 제시해야" 2024-03-18 12:09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이 의대 증원 2000명 방침에 대해 "오픈돼 있다"며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뜻을 내비쳐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오늘(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場)을 열고 그 주제에 상관없이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수석은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서 1명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 저희는 오픈돼 있다"고 답했다.이어 "다만 의료계에서 350명, 또 500명 이렇게 말하는데 왜 350명이고, 왜 500명인지 그 근거를 제시해줬으면 좋겠다. 인력수급 문제라는 게 500명은 좀 과하니까 300명 이..
    • 의대 증원 반발 휴학계 의대생 '8000명' 육박
      교육부 집계, 이달 15~17일 추가 777명 신청…"동맹휴학은 허가 안돼" 2024-03-18 11:49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8000명에 육박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77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7594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의 40.4% 수준이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교육부는 지난달까지 단순히 휴학계 제출을 모두 집계했지만, 이달부턴 유효 휴학 신청만 조사 중이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의 경우 이를 반려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으므로 의..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의대 설립 추진"
      "정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무관, 산재병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목적" 2024-03-18 06:04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산업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산재병원을 활용한 산업의학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책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취지다.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 한기대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산업의대 설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유 총장은 "1989년 한국기술교육대 설립 기본계획에도 '산업의학과' 신설이 명시된 바 있다"며 "전국 10곳의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을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산업의대를 설립해 산재환자 예방·치료·재활을 강화하고 국책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기대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재..
    • 박민수 차관 "의사 집단행동 고리 끊어야 한다"
      "의대 교수들 사직은 대단한 겁박, 증원없이 수가만 올리면 건보료 3~4배" 2024-03-17 21:30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17일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대해 ‘대단한 겁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번에 의료계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YTN에 출연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대해 “절대 조정할 수 없다”며 “오랜기간 논의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결정된 숫자까지 힘으로 뒤로 물리게 하는 것이 의료계 문제 본질”이라고 지적했다.또 그는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날 ‘정부가 2000명 증원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불가’ 입장을 다시 못 박으며 “교육의 질(質)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떠난 뒤 의료현장을 먼저 걱정하라”고 비판했다.이어 “의사들 주장대로 증원 없이 수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
    • "포스텍 연구중심의대·국립안동대 의대 신설"
      경북, 복지부‧교육부에 계획서 제출…스마트병원‧의과학융합연구센터 설립 2024-03-17 13:08
      경상북도가 포스텍(포항공대)에 연구중심의대를, 국립안동대에는 의대를 신설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와 안동대 의대 신설 및 설립 계획서을 제출했다. 의대 정원 증원 과정에서 2026년부터 이들 신설 의대에 정원을 할당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대구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는 동국대 경주 의대가 해마다 49명의 입학생을 뽑고 있다.경북도는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대를 설립하고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8년 복합 학위과정(MD-PhD)을 도입해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포항에 스마트병원과 의과학 융합연구센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설립하고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지역 ..
    • 성대의대 교수들 "정부, 사태 해결 안하면 떠나겠다"
      교수협의회 비대委 호소…"더 이상 체력적 한계로 환자 돌보기 어려운 상황" 2024-03-17 12:51
      삼성서울병원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료공백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의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사태가 악화돼 파국에 이르게 된다면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현장을 떠나 국민들을 위해 대의(大義)를 위한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비대위는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 원인과 책임은 바로 현 정부에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의료정책 추진에 실망해 젊은의사들이 병원을 떠났고, 의대 학생들은 교실을 떠났다. 수술실도, 병실도 점점 비어간다"고 덧붙였다.전공의들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많은 업무를 떠맡았..
    • "의대 교수 사직, 사태 해결 위한 고육지책"
      방재승 비대위원장 "이달 25일부터 자율적 제출, 政‧醫 한발씩 양보" 2024-03-16 11:20
      "교수들 사직은 대화의 장(場)을 만들기 위한 고육직책이다. 이번 사태를 빨리 끝내는 것만이 필수의료를 살리고, 국민들의 더 큰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수들의 사직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전국 비대위는 지난 15일 오후 2차 온라인 총회를 열고 각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자율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이 총회에는 20개 의대 비대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대별로 교수들 사직서 제출 의향에 대한 설문결과를 공유했다.16개 의대 교수들, 압도적 찬성으로 '사직서 제출'  설문조사 결과 16개 의대에서 압도적인 비율(73.5~98..
    • 20개 의과대학 교수들 "25일부터 사직서 제출"
      전국 비대委, 15일 온라인 총회서 결정…"수리 전까지는 환자 최선 진료" 2024-03-16 05:51
      전국 20개 의대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재승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이 지난 12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3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앞서 다수 의대가 사직서 제출을 결의하고, 자체 설문에서도 압도적으로 사직서 제출 의향이 드러낸 가운데 앞으로 열흘 가까운 시일 내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방재승)는 15일 저녁 2차 온라인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총회에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서울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이화여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한양대가 참여했다.비대위 관계자는 "의대별로 ..
    • 암환자 직격탄 우려···암센터 이어 원자력병원도
      항암치료 등 연기 속출···공보의 파견 등 지원 배제돼 더 악화 가능성 2024-03-15 18:15
      사진=연합뉴스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암 수술 지연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으로 암(癌) 전문병원인 한국원자력의학원도 전공의 부족 현상에 따른 어려움 겪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국립암센터에서 난소암 수술이 연기된 사례가 발생한데 이어 최근 원자력병원도 전공의가 부족한 것이 알려지면서 공공의료 상황이 악화되는 모습이다.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소재 원자력의학원을 방문, 현재 진료체계와 전공의 파업에 따른 영향 등을 점검했다.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을 비롯 주요 관계자들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나 의료 인력 현황, 진료 시스템 등 상황을 공유했다. 원자력병원은 현재 비상진료 체제를 가동 중이다.원자력병원이 공개한 인력현황에 따..
    • 尹대통령 "조건부 의대 신설"…목포‧순천 발끈
      민주당 김원이 의원 "지역 갈등 부추기나, 정치적 계산 중단" 촉구 2024-03-15 17:5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해 "대학을 정해주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야당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목포와 순천이 가까스로 공동 의대를 설립하기로 뜻을 모은 상황에서 대통령이 이를 부정하고 또다시 지역 갈등을 야기한다는 지적이다.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정부는 전남권 의대신설 조건없이 추진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민생토론회 주요 의제도 아니었고, 마지막 질의에 대한 짧은 답변"이었을 뿐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이어 "대통령이 조건을 달고 의대 신설을 언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번 발언은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가 함께 추진 중인 공동의대 설립을..
    • 교수 '사직 결정' 4개 의대…강경 행렬 초읽기
      의대 단독 성명 26곳 증가…오늘 19개 의대 사직여부 촉각 2024-03-15 16:48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사법조치를 강행하고 의대생 유급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의대 교수들의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교수들은 개별 또는 의대별로 성명 발표, 삭발, 보직 사퇴에 그치지 않고 종단에 집단사직까지 예고하며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정부와 맞서기 시작했다.14일까지 서울대, 울산대, 대구가톨릭대, 경상국립대 등 4개 대학의 교수들이 집단사직을 결의한 것을 비롯해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곳만 20곳을 넘겼다. 울산의대‧서울의대, 빅5 병원서 구체적 집단행동 촉발울산의대 교수들은 의대 중 처음으로 집단사직에 합의했다.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지난 7일 오후 긴급총회를 열고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소속 교수 2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결정했다.비대위는 "울산의..
    • 미니‧국립 제주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재논의"
      오늘 첫 성명서 발표…"교수들, 격무에 지쳐 그만 둘 위기" 2024-03-15 14:39
      기존 의대 정원이 40명인 '미니' 국립의대인 제주대 의대 교수들도 15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제주의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원 증원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의대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2025학년도에 1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강기수 제주의대 교수협의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잘못된 대규모 증원 정책이 전공의들을 병원 밖으로 내몰았다"며 "필수 진료과목 위기는 저수가와 의료소송 위험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미래에 의사 수가 크게 모자라는 것이 아니다.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고, 인공지능(AI)이 모든 분야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가운데 12년 후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과연 옳은 정책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정부..
    • 아주대 의대 교수 77% "사직 의향 있다"
      54% "전공의·학생피해 가시화될때" 37% "지금 바로 제출" 2024-03-15 14:29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77%가 "사직서 제출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아주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체교수총회를 거쳐 교수행동을 결정하기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는 전체 261명의 교수가 응했다. '정부가 야기한 의료붕괴 사태 대응으로 아주의대 교수들이 일정 행동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96.6%의 교수들이 긍정했다. 또 '학생과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 교수직을 지속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서는 69.3%의 교수가 "의향이 없다"고 답했고, 30.7%의 교수만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아주의대 비대위는 "많은 교수들이 자괴감과 깊은 시름에 빠져..
    • 대학병원 의료공백 메우는 병원 의사들 '동요'
      봉직의 90% "전공의 처벌받으면 자발적 사직서 제출 등 투쟁 동참" 2024-03-15 12:44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의과대학 교수에 이어 전국 병원(종합병원, 전문병원, 중소병원 등)에 재직 중인 봉직의사들도 사직서 투쟁 동참을 예고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전공의들이 행정처분 등 제재를 받을 경우 자발적 사직에 나서겠다는 분위기여서 이들 봉직의들이 현재 대학병원 의료공백을 메우는 현실에서 돌이킬 수 없는 의료대란이 초래될 수 있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15일 의과대학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사태'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에는 전체 의사 회원들 중 봉직의 회원(대학병원 교수, 병원 및 의원 봉직의, 공공의료기관 봉직의) 3090명이 참여했다.정부 정책 강행 추진 관련, 96% "부당하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조사 결과 '정부의 정책 강행 ..
    • "병원 이탈 전공의, 다른 의료기관 근무하면 처벌"
      政 "진료유지명령 유효" 강조…"고용 개원의도 의료법 따라 제재" 경고 2024-03-15 11:56
      정부가 사직서를 내고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에게 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전공의를 고용한 개원의도 형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전 통제관은 "현재 모든 전공의에게 진료유지명령이 내려진 상태이고, 명령이 유효하므로 모든 전공의는 진료를 유지할 의무가 있다"며 "전공의 수련계약은 '기간 정함이 있는 계약'이므로 계약 관계에 따르더라도 전공의 사직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의료계에서는 민법 660조를 근거로 한 달이면 사직서 효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지만, 정부는 사직서가 수리될 수 없다는 점을..
    • 의대 증원, 수도권 400명-지방 1600명 전망
      政, 배정 논의 본격 시작···1035명→1435명-2023명→3623명 2024-03-15 11:33
      정부가 본격적으로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배정 논의를 시작한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증원할 2000명 중 20%인 400명을 수도권에, 80%인 1600명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학별 배분 논의를 시작한다. 현재 비수도권 27개교와 소규모 '미니의대', 지역의료 강화 등을 목표로 배정기준을 삼고, 전국 40개 모든 대학이 앞서 제출했던 증원 수요자료를 점검 중인 상황이다. 정부가 비수도권에 80%까지 비율을 염두하고 있는 이유는 서울 빅5병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의료개혁을 함께 추진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간 의..
    • 병원 떠난 전공의…'사직 or 파업' 해석 크게 갈린다
      임무영 변호사 "정부, 파업 매뉴얼로 사직 대응하다가 스텝 꼬여" 2024-03-15 06:25
      이민 대한변호사협회 위원(왼쪽)과 임무영 변호사가 14일 국회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공의 사직서 투쟁에 대한 정부의 행정처분이 여러 법리적 측면에서 쟁점화되고 있다.법조계에서는 전공의들 사직을 그대로 '사직'으로 볼지, 아니면 '파업'으로 볼지에 따라 해석이 크게 갈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 '의료대란 관련 법적쟁점,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주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무영 임무영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김소윤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이민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법무법인 헤아림 변호사)이 패널로 참석해 전공의 사직 당위성, 업무방해죄 적용 여부, 사직 효력 시점과 정부 업무개시명령 정당성 및 직권남용 ..
    • 삼성서울병원 등 성대의대 교수들 '비대委' 출범
      학생·전공의 제재 방지 등 타 의과대학 협력 강화…"중증 최선, 응급 피해 최소화" 2024-03-14 17:19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직후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빅5병원 교수협 비대위가 결성된 것이다. 성대의대 교수협은 "지난 13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및 기초의학교실에서 50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금주 비대위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 회의에서는 학생, 전공의, 3개 병원 진료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사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교수회의에서는 ▲학생 휴학과 전공의 사직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 경주 ▲학생, 전공의와 소통 강화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결정, 비대위원 및 위원장 선출 예정 ▲교수 사직 포함 ..
    • 국립대 총장協 "정부·의료계, 대화 진행" 촉구
      "우리 사회 미래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확산되는 상황" 2024-03-14 12:08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및 의대생들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4일 호소문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과 의료계 갈등이 우리 사회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번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재 상황은 당장의 이익과 손실을 떠나 장기적인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정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로 서로의 입장과 우려를 솔직하게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정부는 의료계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료..
    • 한림대 "의대생 1학년 83명 유급" 통보
      대학 측 "다양한 구제방안 마련"…'집단 유급' 현실화 우려 2024-03-14 11:39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에게 유급 통보를 한 대학이 처음 등장했다. '동맹 휴학'에 들어간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이 현실화될 것이란 전망이다.14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한림대학교가 의대 본과 1학년 83명에게 "학칙에 의거, 수업일수 미달로 인한 FFA 유급임을 통지한다"고 통보했다. 해당 학생들은 해부신경생물학교실의 주임교수로부터 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석 허용한계를 초과한 경우 시험 성적과 무관하게 해당 과목에 F학점이 부여된다.  매 학기 성적 중 한 과목이라도 학점을 취득하지 못해 F 학점을 받을 경우 유급 처리되며, 4회 유급할 경우 제적 처리된다.학칙상으로는 집단 유급에 해당하지만, 학교 측은 다양한 구제..
    • 연세의대 교수들도 비상…"18일 회의서 결정"
      13일~14일 설문조사 진행…울산대‧서울대 등 이어 사직서 제출 촉각 2024-03-14 09:43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월 18일 회의를 열어 전공의 행정처분과 의대생 휴학 관련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키로 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열린 회의 후 "14일부터 이틀간 전체 의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환자와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지키기 위한 '진정한 의료개혁' 방안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통해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18일 의대 교수 대상 회의를 열고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와 태도, 행동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최근 서울의대, 울산의대 등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대 교수들이 연달아 사직서 제출을 결정함에 따라, 연세의대 교수들도 18일 사직을 포함한 집단행동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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